-
-
WT 중앙훈련센터 태권도원서 2023 국제심판 교육 개최
-
세계태권도연맹(WT) 국제심판 세미나 및 보수교육이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WT 중앙훈련센터인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WT가 주최하고, WT·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교육에는 품새 223명과 겨루기 177명 등 30개국 400명의 국제심판이 참가한다. 특히, 2024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교육은 국제 심판 자격 취득, 경력 인정을 통한 국제심판 승급 등을 위해 꼭 이수해야 하는 과정으로 교육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2일 T1경기장에서 품새 기술교육을 시작으로 4일부터는 품새 국제심판 세미나 및 보수교육, 7일부터는 겨루기 국제심판 세미나 및 보수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구성은 품새·겨루기 채점을 비롯해 경기규칙과 채점 기준, 수신호 등 국제심판으로서 숙지해야 하는 내용으로 분야별 교육 최종일에는 이론 및 실기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종갑 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세계 유일의 WT 중앙훈련센터인 태권도원이 태권도 교육과 훈련의 거점으로서 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라며, “올림픽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 활약하게 될 심판들이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WT와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THE 태권(http://www.thetkd.co.kr)
2023-11-29 09:06
-
-
-
국기원, 노스캐롤라이나 주정부 관계자들에 명예단증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로이 쿠퍼 주지사를 비롯한 7명의 주요 주정부 관계자가 국기원 명예 단증을 받는다. 국기원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로이 쿠퍼 주지사(7단), 발레리 푸쉬 연방의원, 웰리 니켈 연방의원, 데보라 로스 연방의원(이상 6단), 마크 로빈슨 부지사, 팀 모어 주 의회의장, 필립 E. 버거 주 상원의장, 파스칼 무벵가 교육감(이상 5단) 등 8명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노스캘롤라이의 한 공립학교에서 준 리 국기원 국제대변인이 태권도의 다양한 내용을 교육하고 있다. 로이 쿠퍼 주지사를 비롯한 7명은 오는 30일 열릴 예정인 2023 글로벌오픈국기원컵태권도대회 개회식에서 이동섭 국기원 원장을 대신해 준 리 9단으로 부터 명예단증을 받을 예정이다. 주지사 등 고위급 인사가 집무실이 아닌 행사장을 찾아 직접 명예단증을 받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국기원은 밝혔다. 준 리 국기원 국제대변인은 “발레리 푸쉬 연방의원을 비롯 중요 관계자의 태권도에 대한 인식과 평가가 매우 긍정적이다”면서 “태권도의 글로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로이 쿠퍼 주지사를 비롯한 이번 명예단증 수상자는 국기원의 홍익인간 중시와 교육이념이 자신들이 지향하는 유소년소녀들의 심신 훈련 및 선도를 위한 행정에 맞는다고 평가했다. 이에 지난해 12월에는 미국 올림픽태권도 팀훈련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태권도훈련센터를 기존의 콜로라도주에서 노스캐롤라이나로 옮겨 오도록 했다. 특히 더함 카운티 교육위원회는 학군 전체가 태권도를 정규과목으로 채택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 이동섭 원장은 “로이 쿠퍼 주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태권도의 정신을 이해하고 있어 감사하다”면서 “태권도는 신체단련 뿐 아니라 정신수양의 가치도 큰 최고의 무예다”고 말했다. 출처 : THE 태권(http://www.thetkd.co.kr)
2023-10-30 15:38
-
-
-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 외국인 국제태권도사범 등 교육 마쳐
-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외국인 대상으로 ‘제86기 국제태권도사범’ 및 ‘제40기 승품‧단 심사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7월 8일(금)부터 12일(화)까지 닷새간 진행된 외국인 국제태권도사범 교육(1, 2, 3급)은 21개국 54명,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열린 승품․단 심사위원 교육(1, 2급)에는 17개국 46명 등 총 100명이 참가했다. WTA는 매년 1회 국내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태권도 지도자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정확하고 공정한 심사위원 양성을 통해 태권도를 보급,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해당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19년 7월 교육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국가 간 이동이 어려워져 잠정 중단됐다가 3년여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교육은 △태권도 역사‧정신 △태권도심사규정‧규칙 △심사론 및 채점방법 등 이론과목과 △용어 및 기본동작 △품새(유급자, 유단자) △시범 △겨루기 △호신술 등 실기과목으로 실시했다. 특히 국제태권도사범 교육에서는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ATU) 회장이 ‘태권도 지도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특강을 실시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KPNP 2023-11-03 10:58
-
-
-
박우혁, 항저우서 21년 만에 AG 남자 –80kg급 ‘금’
-
박우혁(삼성에스원)이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80kg급서 금메달, 그것도 21년 만에 아시안게임서 이 체급 금메달을 한국에 선사하는 낭보를 전했다. 박우혁은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과 함께 랭킹포인트 40점을 획득, 2024 파리올림픽 자동출전권 레이스 막바지에 접어들며 희망의 가속을 붙이게 되었다. 21년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80kg급 금메달을 한국에 안긴 박우혁(왼쪽 두 번째)의 시상식 장면. 27일(현지시각),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사흘째 경기가 린안 스포츠 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박우혁이 숨막히는 준결승을 넘어 결승전까지 잡아내며 1위에 올랐다. 박우혁 준결승전서 이란의 메흐란 바코르다리와 숨막히는 승부를 펼쳤다. 1라운드서 왼발 몸통 비틀어차기를 효과적으로 성공시킨 박우혁은 기습적인 왼발 머리 내려차기로 승부의 쐐기를 박아 6대 3으로 라운드 승을 먼저 챙겼다. 그러나 2라운드는 상대의 왼발 머리 공격에 점수를 대거 허용하며 8대 11로 패하며 승부를 3회전으로 미뤘다. 결승 진출이 결정되는 3라운드. 박우혁은 4대 8로 밀린 상황에서 8초를 남기고 몸통 회전 공격을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감점 2개씩을 서로 주고 받아 10대 10으로 라운드가 종료된 가운데 동점타인 회전 몸통 공격으로 기술점수 우세승을 거둬 라운드스코어 2대 1로 극적인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박우혁의 결승전 상대는 상대전적 1승 1패를 나눠 가진 2020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요르단의 살레흐 엘샤라바티. 박우혁은 1라운드서 상대 손 방어를 피해 들어가는 왼발 몸통 공격으로 리드를 잡아냈고, 상대의 오른발 머리 연타에 추격을 허용했으나 라운드 후반 상대의 왼발 몸통을 비껴내며 곧바로 왼발 머리 공격을 성공시켜 깔끔하게 8대 5로 라운드 1승을 먼저 챙겼다. 이어진 2라운드. 첫 득점을 왼 앞발에 이은 오른 뒷발 몸통 공격으로 리드를 시작한 박우혁. 4대 0으로 앞선 상황에서 박우혁은 상대의 오른발 머리 공격에 추격을 허용했고, 감점과 몸통 득점을 교환하며 5대 5의 수세에 몰렸다. 이대로 끝나면 동점상황에서 머리 득점으로 상대가 라운드를 가져가 3라운드까지 몰리는 상황. 박우혁은 거칠게 상대를 마지막까지 압박했고, 종료 1초를 남기고 엘샤라바티를 한계선 밖으로 몰아내며 최종스코어 6대 5, 라운드스코어 2대 0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강원체고, 한국체대를 졸업하고 삼성에스원에 입단한 박우혁은 일찌감치 한국 태권도 남자 –80kg급의 희망으로 주목 받았다. 2019년에는 12년 만에 맨체스터 세계선수권서 이 체급 동메달을 획득했고, 2022년 과달라하라세계선수권서는 23년 만에 이 체급 금메달을 목에 걸며 파리올림픽 자동출전권 청신호를 밝혔다. 특히, 이 체급의 경우 2000년 시드니올림픽서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단 한 차례도 한국이 올림픽에 출전한 적이 없는 체급이다. 박우혁(올림픽랭킹 10위)로 현재 한국체대 서건우(올림픽랭킹 11위)와 벌이고 있는 이 체급 파리올림픽 자동출전권 획득 경쟁에서도 우위에 서게 되었다.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68kg급 3위에 오른 진호준(오른쪽 첫 번째)의 시상식 장면. 같은 날 남자 –68kg급에 출전한 진호준(수원시청)은 준결승전서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우즈베키스탄의 울룩벡 라쉬토프를 맞아 상대의 왼발 회전 공격에 밀리며 패해 3위에 올랐고, 여자 –67kg급에 나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은메달리스트 김잔디(삼성에스원)는 8강전서 베트남의 박 티 키엠에게 라운드스코어 0대 2로 패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한국은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사상 첫 여자 3연패에 도전하는 이다빈(서울시청)이 +67k급에서 드디어 코트에 오르고, 남자 +80kg급서는 이선기(수원시청)가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출처 : THE 태권(http://www.thetkd.co.kr)
2023-10-11 09:26
-
- 인기 뉴스
- 인기 사진
-
-
-
World Taekwondo Championships will use KPNP PSS
- 2023-01-20 17:55
-
-
-
파리올림픽 본선 출전권 쟁탈전, 2월부터 시작
- 2024-01-24 10:51
-
-
-
박태준, 장준에 2경기 승리하며 파리올림픽 출전 확정
- 2024-02-19 16:13
-
-
-
‘언더독’ 서건우의 반란, 최초로 한국 남자 –80kg급 올림픽 출전권 획득
- 2023-12-05 15:02
-
-
-
Taekwondo’s finest celebrated at World Taekwondo 2023 Gala Awards
- 2023-12-06 15:57
-
-
-
아프리카 대륙선발전서 16명 올림픽 본선 출전자 확정
- 2024-02-19 16:10
-
-
-
국립태권도박물관, 기획 전시 ‘흑백의 여로’ 개최
- 2024-01-15 16:02
-
-
-
김건우 세계유소년선수권 금, 한국, 남자부 종합우승
- 2023-10-11 09:30
-
-
-
-
-
무주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_WTF World Championship
- 2022-10-14 13:57
-
-
-
무주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_WTF World Championship
- 2022-10-14 13:57
-
-
-
무주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_WTF World Championship
- 2022-10-14 13:57
-
-
-
무주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_WTF World Championship
- 2022-10-14 13:57
-
-
-
무주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_WTF World Championship
- 2022-10-14 13:57
-
-
-
무주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_WTF World Championship
- 2022-10-14 13:58
-
-
-
무주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_WTF World Championship
- 2022-10-14 13:58
-
-
-
무주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_WTF World Championship
- 2022-10-14 13:59
-
-
A-CUT 사진
-
'2023 WT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 여자부 명장면
-
Male Athlete Class Match in 2022 Riyadh World PARA Taekwondo Grand Prix final
-
Guadalajara 2022 WT Championships Moments Male Class Awards
-
박태준, 파리올림픽 선발전 주요 장면
-
KPNP PSS Tester in Collecting Area of 2022 Riyadh World PARA Taekwondo Grand Prix final
-
Guadalajara 2022 WT Championships Female Class Award
-
Guadalajara 2022 WT Championships Official Poster
-
무주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_WTF World Championship
-
2023년 세계태권도연맹 매거진에 실린 사진
-
FOP Area of 2022 Riyadh World PARA Taekwondo Grand Prix fi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