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팀챔피언십시리즈 혼성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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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월드컵팀챔피언십시리즈 남자 3인조 단체전과 혼성단체전서 모두 8강 첫 경기에서 고배를 마셨다.

대회 마지막 날, 혼성단체전서는 한국을 첫 경기서 꺾은 브라질이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관 6홀에서 열린 서울 2023 월드태권도월드컵팀챔피언십시리즈가 사흘간의 열전과 함께 끝났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KTA)가 지난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관람형 태권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산을 지원 받아 치러온 KTA 파워태권도를 올해 세계태권도연맹(WT) 승인을 받아 국제대회로 외연을 확장해 개최한 첫 대회다.

기존의 파워태권도의 파워바 차감 형식에 올해부터는 발바닥과 발등 차등점수제를 도입해 대회를 치렀고, 남자 3인조 단체전, 여자 3인조 단체전, 그리고 혼성단체전으로 경기가 치러졌다.

대회 첫날, 여자 3인조 단체전서 한국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이틀째에는 남자 3인조 단체전, 마지막 날에는 혼성단체전이 치러졌다.

남자 3인조 단체전서 한국은 김경덕, 강민우, 김지훈으로 조를 이뤄 출전했으나 이란에게 8강에서 라운드스코어 1대 2로 패했고, 이란이 결승전서 호주를 상대로 라운드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날 치러진 혼성단체전서도 한국은 김경덕, 이승구, 홍효림, 장유진으로 조를 이뤄 출전, 8강전서 브라질을 맞아 라운드스코어 1대 2로 패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브라질은 결승전까지 승승장구, 결승전서 모로코를 상대로 라운드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하며 1위를 차지했다.

남자 3인조 단체전 3위는 브라질, 혼성단체전 3위는 이란이 올랐다.

각 단체전 1위팀에는 2만 불, 2위팀에는 1만 불, 3위팀에는 5천 불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함께 치러진 KTA 파워태권도 국내 남자 개인전 –75kg급서는 용인대 김정제, -65kg급서는 강화군청 윤준혁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상금으로 300만 원을 받았다.

KTA는 이 대회를 3년간 WT의 승인을 받아 치르기로 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발바닥과 발등 차등점수제는 대회 현장에서 긍정적 반응이 높았으나 득점 빈도가 낮아 향후 보완의 숙제로 남았다.

출처 : THE 태권(http://www.thetk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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